[문학] 한국문학전집293
강경애 저
도디드 2016-04-29 YES24
툭 솟은 광대뼈 위에 검은빛이 돌도록 움쑥 패인 눈이 슬그머니 외과실을 살피다가 환자가 없을 알았던지 얼굴을 푹 숙이...
[문학] 한국문학전집294
강경애 저
도디드 2016-04-29 YES24
"나는 등록 하였수!"보득 아버지는 벌떡 일어나며 외쳤다."무슨 딴 수작야 계집을 죽인 놈이. 가자 너 같은 놈은 법...
[문학] 한국문학전집295
강경애 저
도디드 2016-04-29 YES24
벅벅 할퀴는 소리가 있다. 문득 보니 교실문이 벙싯하였고, 개의 발이 방금 문을 할퀴는 중이었다. 검은 털 속으로 뿌...
[문학] 한국문학전집296
강경애 저
도디드 2016-04-29 YES24
1932년 6월 3일 아침.씻은 듯이 맑게 개인 하늘가에는 비행기 한 대가 프로펠러의 폭음을 발사하면서 배회할 때 용...
[문학] 한국문학전집298
이광수 저
도디드 2016-04-29 YES24
1917년 1월 ≪학지광 學之光≫ 제11호에 발표된 단막 희곡.인물김의관(金議官) / 주인, 40세박씨(朴氏) / 부...
[문학] 한국문학전집304
이광수 저
도디드 2016-04-29 YES24
이것은 나 自身 [자신]에 關[관]한 이야기도 아니요, 또 「人生[인생]의 香氣[향기]」도 아닐는지 모른다.그러나 그...
[문학] 한국문학전집307
이광수 저
도디드 2016-04-29 YES24
나는 歐羅巴[구라파]를 經由[경유] 하여 北美 [북미]로 가는 路次[노차]에 海蔘威[해삼위]를 거치어 吉林省穆陵縣[길...
[문학] 한국문학전집308
이광수 저
도디드 2016-04-29 YES24
나는 世界一週[세계일주] 無錢族行[무전족행]을 할 생각으로 四年間[사년간] 人生[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時期[시기]를...
[문학] 한국문학전집300
이광수 저
도디드 2016-04-29 YES24
이광수의 단편소설이다. 鳳兒[봉아]야, 네가 이 世上[세상]을 떠난지 벌써 나흘이 지났구나. 문소리가 날 때마다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