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토혈 (한국문학전집 430)
최서해 저
도디드 2016-08-01 YES24
이월의 북국에는 아직 봄빛이 오지 않았다. 오늘도 눈이 오려는지 회색 구름은 온 하늘에 그득하였다. 워질령을 스쳐오는...
[문학] 패강냉 (한국문학전집 428)
이태준 저
도디드 2016-08-01 YES24
다락에는 제일강산(第一江山)이라, 부벽루(浮碧樓)라, 빛 낡은 편액(扁額)들이 걸려 있을 뿐, 새 한 마리 앉아 있지...
[문학] 복덕방 (한국문학전집 426)
이태준 저
도디드 2016-08-01 YES24
"녹두 빈자떡을 부치는 게로군, 흥……." 한 오륙 년째 안초시는 말끝마다 젠―장……이 아니면 흥! ...
[문학] 가락지 (한국문학전집 425)
이무영 저
도디드 2016-07-29 YES24
두루마기에‘도리우찌’(鳥打[조타])라고 불리어지던 캡을 쓰고 돈이라야 30원도 못 되는 것을 가지고 일본 유학의 길을...
[문학] 해후 (한국문학전집 424)
채만식 저
도디드 2016-07-29 YES24
마지막으로 라디오의 지하선을 비끄러매놓고 나니, 그럭저럭 대강 다 정돈은 된 것 같았다. 책장과 책상...
이무영 저
도디드 2016-07-29 YES24
그가 나를 두고 간 지가 벌써 석 달이 차고 네가 세월의 빠름을 한탄한 것처럼 내가 너를 두고 마을께 공동묘지로 온 ...
이익상 저
도디드 2016-07-29 YES24
영배(榮培)의 아내가 해산을 마치고, 산파도 아이를 목욕시켜놓은 뒤에 다른 데로 또 해산을 보러 갔다. 집안은 난리를...
[문학] 수레바퀴 밑에서 제2장
헤르만 헤세 저
세원문고 2016-07-26 YES24
헤르만 헤서의 장편소설. 1905년 발표. 주위 사람들로부터 기대돤 그러나 그 기대에 짓밟힌 소년의 모습을 그린 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