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상 저
도디드 2016-07-29 YES24
영배(榮培)의 아내가 해산을 마치고, 산파도 아이를 목욕시켜놓은 뒤에 다른 데로 또 해산을 보러 갔다. 집안은 난리를...
[문학] 이런 음악회 (한국문학전집 413)
김유정 저
도디드 2016-07-25 YES24
내가 저녁을 먹고서 종로거리로 나온 것은 그럭저럭 여섯 점 반이 넘었다. 너펄대는 우와기 주머니에 두 손을 꽉 찌르고...
[문학] 달밤 (한국문학전집 412)
이태준 저
도디드 2016-07-25 YES24
나와 황수건이라는 사내가 엮어내는 이야기인데, 우둔하고 천진한 품성을 지닌 황수건이 각박한 세상사에 부딪혀 아픔을 겪...
백신애 저
도디드 2016-07-25 YES24
나는 어렸을 때 ‘쟘’이라는 귀여운 이름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개구쟁이 오빠는 언제나 "야 잠자리!...
[문학] 자유종 (한국문학전집 410)
이해조 저
도디드 2016-07-25 YES24
인조의 셋째 아들 인평대군의 십대손이다. 조부 이재만이 흥성대원군의 측근으로 활동했으며 대원군의 종친 우대 정책으로 ...
최서해 저
도디드 2016-07-25 YES24
사 년 전 여름이었다. 나는 김군과 해운대에 갔다가 이 얘기의 주인공을 만났다. 그것도 그때에 비가 ...
차상찬 저
도디드 2016-07-25 YES24
때는 바로 이조 때에 영특하고 사납기로 유명하던 숙종대왕(肅宗大王)시대였다.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하는...
[문학] 가로 (한국문학전집 398)
김남천 저
도디드 2016-07-21 YES24
이야기의 주인공을 거리로 끌고 나오면 그를 가장 현대적인 풍경 속에 산보시키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대체 어디로 그를...
[문학] 죽음의 무도 (한국문학전집 399)
고한승 저
도디드 2016-07-21 YES24
OT-34-고한승-죽음의 무도 레포트자료 2013.09.25. 10:05...
[문학] 8 개월 (한국문학전집 400)
최서해 저
도디드 2016-07-21 YES24
내게는 심한 병이 있다. 그것은 위병인데 벌써 그럭저럭 십여 년이 된다. 철모를 제는 그것을 그리 대수롭게 여기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