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유린 (한국문학전집 352)
현진건 저
도디드 2016-06-27 YES24
××여학교 3년급생 정숙은 새로 한 점이 넘어 주인집에 돌아왔지만, 여름 밤이 다 밝지도 않아 잠을 깨었다. 이 짧은...
[문학] 연애의 청산 (한국문학전집 351)
현진건 저
도디드 2016-06-27 YES24
김형식의 출옥할 날은 가까워 온다. 고려 공산당 청년회 사건으로 평양 복심 판결에서 삼년 징역을 받을 때엔 아모리 각...
[문학] 소복과 청자 (한국문학전집 345)
이효석 저
도디드 2016-06-24 YES24
아파아트에서나 다방에서나 늘 은실(銀實)이라고 불리우고 있었다. 사람들은 뭐 딱이 일이 있대서가 아니라 그 이름이 그...
[문학] 박명 (한국문학전집 346)
한용운 저
도디드 2016-06-24 YES24
굽이치고 휘돌아서 길이 오백여 리를 흐르는 동안에 농사 짓는 물로서는 많은 이익을 주며, 마침내 대경성(大京腥)의 칠...
[문학] 철혈미인 (한국문학전집 347)
한용운 저
도디드 2016-06-24 YES24
서력(西曆) 一九三五년 二월 一三일 하오 三시에 천진남마 로(天津南馬路)에 있는 불교거사림(佛敎居士林)에서 중국 군 ...
[문학] 후해 (한국문학전집 348)
한용운 저
도디드 2016-06-24 YES24
어젯밤에 개인 적은 비는 다시금 가을빛을 새롭게 하였다. 나비의 꿈인 듯한 코스모스의 가볍고 깨끗한 ...
[문학] 죽음 (한국문학전집 349)
한용운 저
도디드 2016-06-24 YES24
『탕!』 하는 폭발탄 터지는 소리는 경성의 복잡하고 산만한 공기 를 울려서 천이면 천 사람, 만이면 ...
[문학] 순정해협 (한국문학전집 350)
함대훈 저
도디드 2016-06-24 YES24
1936년 1월 『조광』 3호 부터 10호 까지 연재된 소설로 1938년 한성도서에서 간행. "아직두...
[문학] 기우 (한국문학전집 341)
이효석 저
도디드 2016-06-23 YES24
계순이와 나와는 그의 평생에 세번의 기이한 해후를 가졌었으니 불과 칠년을 두고 일어난 이 세번의 기우(奇遇), 그때마...
[문학] 주리면 어떤 생활의 단편 (한국문학전집 342)
이효석 저
도디드 2016-06-23 YES24
뒷골목은 저녁때이다. 행랑 부엌에서는 나무 패는 소리가 요란히 들리고 집집마다 저녁 연기가 자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