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그러나 만만하지 않게 사는 법을 말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사 ‘하다’ 우리는 생각보다 남 눈치를 많이 보며 산다. SNS를 통해 내 삶과 타인의 삶을 비교하고, “착하다” “예쁘다”는 말에 집착해 진짜 자기 모습을 숨기...
- 저자
- 하다 저
- 출판사
- 마음의숲
- 출판일
- 2018-10-18
읽으면 읽을수록 말이 예뻐지는 일상언어 사용법 『말 그릇』 김윤나 작가의 말 너머 사람을 보는 법정말 말해야 할 때 말하지 못하고, 듣기 싫은 말도 참아야 하고, 가끔은 어설프게 조언하기도 하고, 눈치 없이 끼어들기도 하고… 우리는 ...
- 저자
- 김윤나 저
- 출판사
- 카시오페아
- 출판일
- 2018-04-18
[문학] 아침 (한국근대문학선
이무영 저
도디드 2016-10-05 YES24
“아쉰 대루 언문이나 깨쳐둘 것을…” 이틀에 한 번씩 오는 늙은 우체부한테서 편지를 받아든 윤 서방은 뒤늦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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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안달소전 (한국근대문학선
이무영 저
도디드 2016-10-05 YES24
권안달도 이 동네의 다른 열세 집과 같이 단양댁의 논 몇 마지기와 밭 몇뙈기를 얻어부치어 권안달의 말을 본다면 그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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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단자 (한국근대문학선
이무영 저
도디드 2016-10-05 YES24
네로의 포악성에 준은 걷잡을 수 없는 흥분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었다. 그는 주먹을 쥐었다폈다 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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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기우제 (한국근대문학선
이무영 저
도디드 2016-10-05 YES24
너무도 가뭄이 심해서 기우제를 올리기도 했는데 마침 일요일이고 하니 놀러오라는 박 면장의 초청을 받은 배 해군 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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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소녀 (한국근대문학선
이무영 저
도디드 2016-10-05 YES24
어서 겨울이 왔으면 하는 것이 소녀의 기원이었다. 하루에 밤이 두 번이고 세 번이고 왔으면 했다. 그래서 어서 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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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유모 (한국근대문학선
이무영 저
도디드 2016-10-05 YES24
유모 제도(?)에 대한 아무런 비판도 없이 나는 유모를 두었다. 아내한테 쪼들리는 것도 쪼들리는 것이려니와 첫째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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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취향 (한국근대문학선
이무영 저
도디드 2016-10-05 YES24
아우님이야 나 같은 것 아니고도 친구도 있고 말벗도 있고 또 고국에 돌아가시면 정말 친누님도 계시고 하겠으니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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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궁촌기 (한국근대문학선
이무영 저
도디드 2016-10-05 YES24
아침 여섯시에 기상. 제법 산산하다. 일어나는 길로 우물로 가다. 우물을 친 지가 여러 날 되어서 파란 이끼가 서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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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청개구리 (한국근대문학선
이무영 저
도디드 2016-10-05 YES24
지겟작대기만큼씩이나 한 구렁이가 득실거리는 지붕을 타고 떠내려가며 ‘사람 살리라’고 고함고함 치다가 잠을 깨고 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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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은 반역자 (한국근대문학선
이무영 저
도디드 2016-10-05 YES24
맹랑한 일이었다. 오늘부터 시험을 보러 가야 할 작은 놈이 간밤에 어디를 가서 들어오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그것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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