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문제』는 1934년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장편소설로 강경애의 사실주의적 세계관이 반영된 경향소설로 1930년대 한국 현대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일제 강점기의 농민에 대한 묘사와 그들이 삶의 터전에서 유리되어 도시 노동자로 변천되어 가는 모습을 묘사하면서, 그 과정에서 자신의 계급성을 자각하고 인간의 문제는 인간이 해결할 수밖에 없다는 화두를 우리 모두에게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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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강경애의 『인간문제』 원작이 장편임을 감안하여 독자들의 편의성과 전자책의 특성을 살려 1~2권, 으로 구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