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당연하게 여겨온 교육열이
어떻게 아이들의 놀이를 빼앗고, 숨 쉴 틈 없는 경쟁으로 내모는
지를 담담하지만 묵직하게 드러낸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다시 묻게 된다.
입시 말고, 아이의 삶을 중심에 둔 교육은 가능하지 않은가.
목차
프롤로그
1장 아이들은 놀면 안 돼?
빼앗겨버린 놀이터
응급실 뺑뺑이
국제학교는 구명정?
러브콜
2장 한국과 미국의 사이에 서서
꼴찌에서부터 시작
급작스런 미국행과 IMF
미국 공교육 경험, 공부가 재밌어
의예과 영어에서 C+
3장 그 많던 열정은 어디로?
High risk Low return(고위험, 저수익)
코리안 드림을 우리 아이들에게
누구를 위한 대학인가
이국종 교수와 군의관 제자
전공의 번아웃
3km 달리기
에필로그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