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흔의 아빠가 쓴 기록이지만, 꼭 아빠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지금도 직장에서 눈치 보며 하루를 버티는 20·30대에게도, 육아와 살림 속에서 자기 시간을 찾지 못해 지쳐 있는 엄마들에게도 이 글이 닿길 바란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목차
1. 나는 아빠이자,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1.1. 아빠로서의 삶, 나를 잃었던 시간
1.2. 글쓰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
1.3. 처음 쓴 글, 낯설지만 벅찼던 그 순간
1.4. 일과 양육 사이, 나만의 10분을 지키는 일
2. 글쓰기는 나를 다시 만나게 해 주었다
2.1.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잊고 살았더라
2.2. 글을 쓰며 마주한 나의 상처와 후회
2.3. 나를 가장 많이 위로한 문장은 내가 쓴 글
2.4. 하루 한 줄, 글 짧은 기록이 나를 살렸다
3. 아무도 읽지 않아도 괜찮았다
3.1. 초반엔 반응이 없어서 흔들렸다
3.2. 기록은 결국 미래의 나에게 주는 선물
3.3. 댓글 하나에 울컥했던 날
3.4. 글이 연결해 준 뜻밖의 인연들
4. 아이 셋 아빠의 글쓰기 루틴
4.1. 바쁜 일상 속에서 글쓰기를 지키는 법
4.2. 출근 전 10분, 잠들기 전 5분
4.3. 주말에는 아이들과 놀고, 짧게 메모만 남긴다
4.4. 글을 쓰기 위해 포기한 것들
5. 글쓰기를 통해 삶이 조금씩 바뀌었다
5.1. 전자책 출간, 누군가 내 글을 읽는다는 떨림
5.2. 당신 글 읽고 위로받았어요라는 메시지
5.3. 나를 믿기 시작했다. 나도 뭔가 할 수 있다는 감각
5.4. 글쓰기는 이제 내 삶의 중심이 되었다
6. 그래서 나는 오늘도 한 문장을 씁니다
6.1. 피곤한 하루 끝에서도 한 문장을 남기는 이유
6.2. 글을 쓰는 동안은 나를 돌보는 시간
6.3.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삶의 태도
6.4. 누군가에게 닿기를 바라며, 오늘도 나는 쓴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