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80년대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벌써 36년이 지났다.
뜻있는 인연으로 서울교육방송에서 미술교육위원장을 맡게 됐고, 평생 그림과 함께한 삶을 책으로 엮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시화집은 그림이 ‘글’의 옷을 입는 놀라운 변화이다. 글은 그림의 옷을 입고, 그림도 글의 옷을 입게 되니 이처럼 좋은 일이 또 어디에 있을까? 알고보면 그림이 시이고, 시도 그림이다. 글과 그림이 만나듯, 장창훈 작가와 나의 만남이 조화로운 어울림으로 함께 하길 희망한다.
2015. 2. 25.
최장한 화가
목차
1. 꽃향기
2. 오아시스에서
3. 민족의 혼
4. 나는 믿어요 천국 신도시가 있다는 것을
5. 벚꽃은 피려나? 안피려나?
6. 이 화창한 봄날에
7. 봄꽃 눈꽃
8. 총탄없는 총탄
9. 신비한 나라
10. 모퉁이
11. 가을이 물들면
12. 탯줄인생
13. 내 육체를 탯줄삼아
14. 사랑의 굴레에 메여
15. 낙엽비
16. 절벽이 온다
17. 첫눈이다.
18. 현실 우주
19. 눈부신 햇살
20. 까치
21. 못질
22. 시를 쓴다는 것
23. 봄하늘 봄눈
24. 우리 또 만나요, 지구위에서
25. 꽃 행복
26. 신비한 나라
27. 사랑을 붙잡고
28. 신문고
29. 사막같은 나날들
30. 사랑의 입술
31. 사랑의 등불
32. 아메리카노
33. 목적目的
34. 초록별
35. 애증
36. 사랑의 의자(椅子)
37. 나너의 사랑
38. 바위산
39. 새가 난다.
40. 사랑의 목마름
41. 내 삶을 편다
42. 달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