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돌의 죽음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6
<책 소개>
1925년 5월 《조선문단》에 발표된 최서해의 단편소설로 가난한 하층민의 비극적인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가난한 집의 자식으로 태어난 열두 살 소년 박돌은 어느 날 밤 자정이 넘은 시간에 갑작스레 복통을 호소하자, 그의 어미인 파충댁은 의원 김 초시를 찾아가는데…….
<작가 소개>
최서해
소설가
본명은 학송(鶴松)
호는 서해(曙海)
1901년 함북 성진 출생
1932년에 32세의 나이에 요절
신경향파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처녀작인 <토혈>, 데뷔작인 <고국>을 비롯해 주요 작품으로는 <탈출기>, <박돌의 죽음>, <홍염> 등의 단편소설과 유일한 장편 소설인 《호외 시대》가 있으며, 어릴 적부터 가난했던 삶은 그의 문학에 근간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