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죽음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25
<책 소개>
1923년 9월 《백조》 3호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
할머니의 임종을 앞두고 모인 친인척들의 심리 변화를 날카롭게 묘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의 허위의식을 풍자한 1인칭 관찰자 시점의 사실주의 소설이다.
<작가 소개>
현진건
소설가, 언론인
호는 빙허(憑虛)
1900년 대구 출생
1943년 장결핵으로 사망
근대 단편소설의 기반 마련과 사실주의 문학을 개척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빈처>, <술 권하는 사회>, <타락자>, <운수 좋은 날>, 등의 단편소설과 《적도》, 《무영탑》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