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따는 콩밭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27
<책 소개>
1935년 3월 《개벽》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로 절망적인 현실에서 드러나는 탐욕적인 인간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그린 3인칭 관잘자 시점의 농촌소설이다.
소작인 영식은 콩밭에 금이 매장되어 있다는 친구 수재의 말에 애써 키운 다 자란 콩밭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작가 소개>
김유정
소설가
1908년 서울 출생
1937년 폐결핵으로 요절
주요 작품으로는 데뷔작인 <소낙비>를 비롯해 <노다지>, <봄봄>, <동백꽃>, <따라지>, <만무방> 등의 단편소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