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수필집에는 16편의 수필이 수록되어 있으며 작품이 발표된 연도별순이 아닌 제목의 ㄱ, ㄴ, ㄷ순으로 배열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 둔다. <작가소개> 오장환은 1918년에 출생한 시인으로 1933년 ≪조선문학≫에 <목욕간>이란 시를 발표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오장환의 시 세계는 연대순으로 볼 때 그 특징이 잘 파악되며 ‘그리움’에 대한 정서가 특히 작품에 잘 묻어나 있다.
저자소개
목차
시적 영감의 원천인 박헌영 선생 애서 취미(愛書趣味) 소월시의 특성 시단의 회고와 전망 삼단논법(三段論法) 새 인간의 탄생 문단의 파괴와 참다운 신문학 민족주의라는 연막 발(跋) 방황하는 시정신 백석론 독서여담(讀書餘談) 남조선의 문학예술 농민과 시 굶주린 인민들과 대면 '나 사는 곳'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