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은 흘긴 눈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46
<책 소개>
1924년 2월 《폐허이후》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
이름을 날린 기생이었던 주인공 '나'는 얼굴이 귀공자답고 곱상하며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 살림을 차리게 되는데…….
<작가 소개>
현진건
소설가, 언론인
호는 빙허(憑虛)
1900년 대구 출생
1943년 장결핵으로 사망
근대 단편소설의 기반 마련과 사실주의 문학을 개척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등의 단편소설과 《적도》, 《무영탑》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