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클라리사 7 (Clarissa 7) 영어로 읽는 명작 시리즈 222

클라리사 7 (Clarissa 7) 영어로 읽는 명작 시리즈 222

저자
새뮤얼 리처드슨 (Samuel Richardson) 저
출판사
u-paper(유페이퍼)
출판일
2016-03-24
등록일
2017-09-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클라리사 7 (Clarissa, Volume, 7 [of 9]) 9권으로 된 책이다.
제목 Clarissa, or, The History of a Young Lady
『클라리사』의 비극적인 줄거리는 클라리사 할로와 그녀의 친구인 안나 호웨, 잔인하고 불성실한 호색한 러블레이스, 그리고 클라리사의 가족 및 다른 지인이 주고받은 수백 통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다. 독자들은 이 편지들을 읽어나가면서 서서히 각각의 등장인물에 빠져들게 된다. 뒤로 갈수록 그 의미가 쌓여나가는 구조이지만, 한편으로는 편지 하나하나가 갖는 드라마틱한 구성과 긴장 관계 또한 소설이 끝날 때까지 팽팽하게 남아있다.

편지를 통해 우리는 러블레이스의 끔찍한 흉계뿐 아니라 그의 은근한 유혹까지도 만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클라리사는 죽을 때까지 정숙함을 잃지 않는 자신의 존재를 자신만만하게 주장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생각과 행동의 차이를 평가하는 내용을 쓸 때는 아무래도 자기기만의 힘이 발휘된다. 훗날 헨리 제임스는 『클라리사』에서 의심 가득한 문장의 모델을 빌려온 듯하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처럼 『클라리사』 역시 직접 읽히기보다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더 많은 책이다. 하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읽기에 만족스러운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