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전집203
<맥(麥)>무경이 어머니의 개가와 오시형과의 절연에서 오는 공허함을 달래면서 자신만의 길을 모색하던 중 옆방에 세든 전직 대학강사인 이관형을 만나 오시형의 사상적 과제에 관해 몇 차례 토론을 한다. 그러나 그와의 어떤 인간관계에 대한 전망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소설은 끝난다.
판권 페이지맥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