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나라의 앨리스 (Through the Looking-Glass)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061
- 저자
- 루이스 캐럴 (Lewis Carroll) 저
- 출판사
- u-paper(유페이퍼)
- 출판일
- 2016-04-21
- 등록일
- 2018-10-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87K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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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국의 대표적인 아동 문학 작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의 속편으로 1871년에 간행되었다. 전편의 배경과 주제와는 상반되는 거울 이미지를 보여준다. 전편은 따뜻한 5월, 야외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카드놀이의 이미지가 사용되었으나, 이 작품은 추운 11월에 실내에서 시작되며 시·공간이 자주 바뀌고 체스의 이미지가 사용되었다.
주인공 앨리스는 전편에 등장한 고양이 다이나(Dinah)의 새끼 고양이와 놀다가 거울 반대편의 세상은 어떨지 궁금해한다. 놀랍게도 거울을 통해 반대편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 앨리스는 그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다. 거울을 통해 읽어야만 하는 책을 발견하고 붉은 여왕(the Red Queen)과 하얀 여왕(the White Queen)을 만나 체스의 졸(卒, pawn)로서 게임에 참여한다. 앨리스는 트위들덤과 트위들디(Tweedledum and Tweedledee), 험티 덤티(Humty Dumpty), 사자와 유니콘(the Lion and the Unicorn)등의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만나고, 마침내 붉은 여왕을 잡고 작품 내내 꼼짝 않던 붉은왕(the Red King)을 체크메이트의 궁지로 몬다. 그 순간 잠에서 깨어나고 모든 것이 꿈이었음을 깨닫는다.
전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카드가 주된 소재였으나, 이 작품은 체스를 주제로 하였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거꾸로 된 세상은 시내를 기준으로 나뉘는데, 앨리스가 시냇물을 건너는 것은 체스판에서 한 칸을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작품 전반에 걸쳐 시간이 거꾸로 흐르고 정 반대의 일이 일어나는 등 거울을 주제로 한 장면들이 많이 나타난다.
거울나라의 앨리스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lice Found There]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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