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에레혼 (Erewhon)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260

에레혼 (Erewhon)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260

저자
새뮤얼 버틀러 (Samuel Butler) 저
출판사
u-paper(유페이퍼)
출판일
2016-07-06
등록일
2018-10-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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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 오디북 북 + 이북 = 입체전자책 ----------------- - 영어 학습을 위한 최고의 입체 전자책입니다. - 읽으면서 한 번의 클릭으로 동시에 듣습니다. (크롬 환경 최적격) - 주제(Chapter) 마다 한 번의 클릭으로 편리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핸드폰도 편리하며 CD가 필요 없습니다. - 작품과 작가는 사진과 영문으로 자세히 소개합니다. - 추천작이며 엄선된 작품입니다. ------------- Audio book + e book = solid book -------------- 다른 SF 걸작들, 특히 유토피아를 다루고 있는 작품들에 비해 『에레혼』은 완전한 미래보다는 현재에서 미래로의 예언적 성찰에 보다 집중한 작품이다.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에 나오는 이상향(No Place)처럼, 『에레혼』의 이상향(Nowhere) 역시 빅토리아 시대의 사회 불안과 정치 변화, 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극단적으로 상반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사회 제도(예를 들면 통화 등)에 대한 고찰이다. 우의로서의 『에레혼』은, 이 작품을 지배하고 있는 공포가 현대 사회의 불안 한가운데에도 내재한다는 점에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꺼림칙하기도 하다. 주인공 힉스는 모든 사람이 머리로 서 있는 에레혼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기계가 세상을 지배할 수도 있다는 공포(SF 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제이다) 때문에 에레혼에서는 그 어떤 기계도 허용되지 않는다. 범죄인들은 병원으로 보내져 그들의 잘못을 치료받아야 하고, 교육은 무엇이든 아무 의미가 없을 때까지 무조건 공부하는 것이며, 병자는 감옥에 갇힌다. 『에레혼』은 다윈주의가 암시하는 바를 직접적으로 쏟아내어 『종의 기원』(1859)이 몰고온 충격을 독자들에게 또 한 번 확실히 각인시켰다. 『에레혼』은 진화론적 사상을 사회적인 현상으로 전환하여, 공포와 불신을 불러일으킨다. 버틀러 역시 다윈의 책에서 깊은 영감을 받았으나, 대부분의 다른 SF 작가들 처럼 이러한 주제가 지닌 무궁한 잠재력을 읽는 이에게 동요를 불러일으키는 시선으로 다루었다. “내가 죽을 때에는 부활이 존재하지 않고, 죽음만이 나에게 완벽한 평화를 줄 수 있다는 완전한 희망 안에서 죽고 싶다.” - 버틀러, 『잡기』, 1912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 ★ 부록에 『영어 글쓰기 기본 (The Elements of Style)』첨부.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쓰기 책이며, 2011년에 타임지가 선정한 1923년 이후 영어로 발행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도서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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