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떨어진 바지를 입은 자선가 (The Ragged Trousered Philanthropists)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261

떨어진 바지를 입은 자선가 (The Ragged Trousered Philanthropists)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261

저자
로버트 트레셀 (Robert Tressell) 저
출판사
u-paper(유페이퍼)
출판일
2016-07-06
등록일
2018-10-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 오디북 북 + 이북 = 입체전자책 ----------------- - 영어 학습을 위한 최고의 입체 전자책입니다. - 읽으면서 한 번의 클릭으로 동시에 듣습니다. (크롬 환경 최적격) - 주제(Chapter) 마다 한 번의 클릭으로 편리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핸드폰도 편리하며 CD가 필요 없습니다. - 작품과 작가는 사진과 영문으로 자세히 소개합니다. - 추천작이며 엄선된 작품입니다. ------------- Audio book + e book = solid book -------------- 이 작품은 영국 노동자 계급 문학의 걸출한 고전이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그 어조에 먼저 놀라게 될 것이다. 그 심장부에는 자본주의에 대한 지적이고, 정열적이고, 절제된 공격이 자리하지만, 사회주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으로써 자신의 자녀를 똑같이 착취로 몰아넣는 노동자들 역시 신랄하게 비판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어떤 서스펜스나 화술이 아니라 최소한의 소득도 보장받지 못하는 인생에 대한 사소한 탐구로 독자의 주의를 고정시킨다는 점에서 확실히 특이한 작품이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고용주에게 속아 넘어가는 이들에 대한 분노로 들끓고 있다. 심지어 고용주들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는 암시로 들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 소설은 전통적인 개념의 노동자 계급뿐만 아니라 노동의 본질, 그리고 노동에 대한 긍지가 어떻게 “효율성”의 요구에 의해 파괴와 조롱의 대상이 되는지를 고찰하고 있다. 필연적으로 노동자들에게는 신속한 작업이 요구되며 그로 인해 노동을 통해 느끼는 순수한 만족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만다. 이 작품의 주인공 역시 그의 “재능”을 발휘하고자 애쓰지만 “시스템”에 의해 끊임없이 거부당한다. 『떨어진 바지를 입은 자선가』는 에드워드 시대 영국의 폭넓은 사회주의 운동과 맥을 같이 하며, 러스킨이나 모리스 같은 작가들로 이어지게 된다.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 ★ 부록에 『영어 글쓰기 기본 (The Elements of Style)』첨부.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쓰기 책이며, 2011년에 타임지가 선정한 1923년 이후 영어로 발행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도서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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