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인간 오성에 관한 철학논집 (An Enquiry Concerning Human Understanding)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337

인간 오성에 관한 철학논집 (An Enquiry Concerning Human Understanding)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337

저자
데이비드 흄 (David Hume) 저
출판사
u-paper(유페이퍼)
출판일
2016-08-03
등록일
2018-10-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951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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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오디북 북 + 이북 = 입체전자책 ----------------- - 전자책과 오디오북이 하나로 합쳐진 입체전자책 - 영어 학습을 위한 최고의 입체 전자책입니다. - 읽으면서 한 번의 클릭으로 동시에 듣습니다. (크롬 환경 최적격) - 주제(Chapter) 마다 한 번의 클릭으로 편리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핸드폰도 편리하며 CD가 필요 없습니다. - 추천작이며 엄선된 작품입니다. ------------- Audio book + e book = solid book -------------- ★ 부록에 『영어 글쓰기 기본 (The Elements of Style)』첨부.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쓰기 책이며, 2011년에 타임지가 선정한 1923년 이후 영어로 발행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도서 중 하나. -------------- 다른 제목 - 인성론 [ A Treatise of Human Nature ] 흄의 사유의 핵심은 인간이다. 흄은 모든 다른 학문이 인간에 대한 탐구에 의해 좌우된다고 믿었다. 그에게 있어서 인간에 대한 이론이 모든 다른 이론보다 선행해야만 한다. 흄은 철학이 으뜸이며 최고의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모든 학문과 지식 체계는 인간 오성의 산물이다. 따라서 인간 오성에 대한 탐구가 여타의 탐구에 선행되어야 한다. 흄은 연상 법칙을 통해 정신의 활동을 설명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철학을 경험 과학이라고 생각하였다. 이런 생각은 『인성론』의 부제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부제목은 ‘실험적 추론 방법을 도덕적 주제에 도입하기 위한 시도'이다. 여기에서의 실험적 방법이란 뉴턴이 이룩한 방법을 의미한다. 그는 사유의 기본 단위를 인상과 관념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지적 삶에서 복잡한 것들은 연상 법칙에 따라 생겨난다는 것을 밝히려 했다. 그가 우리 사유와 믿음의 모든 재료는 감각적이든 내성적이든 경험에 의한 것이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경험과 연관되어 있지 않다면, 우리의 사유는 내용을 가지지 못할 것이며 우리의 단어도 의미를 갖지 못할 것이다. 흄에 의하면, 확실한 지식은 단지 수학적인 것이며, 관념의 관계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지식 대부분은 경험에 의거한 것이다. 사유의 모든 재료는 인상과 인상의 생생한 복사물인 관념이다. 인상에는 색, 소리와 같은 감각적 인상과 감정과 욕망과 같은 반성의 인상이 있다. 이 관념은 분해될 수 있는가에 따라 단순한 것과 복잡한 것으로 다시 구분될 수 있다. 모든 단순한 관념은 상응하는 단순한 인상을 전제하고 있으나, 복잡한 관념은 상응하는 복잡한 인상을 전제할 필요가 없다. 관념이 인상에 보편적으로 의거한다는 것은 받아들일 만한 것이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인상을 갖지 못한, 열거되어 있는 색조 중 빠져 있는 하나의 색조에 대한 관념을 가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관념이 인상과 구별되는 것은 단지 그들의 생생함에 있어서 만이다. 관념이 거의 생생하지 않다면 그 관념은 상상력의 관념이며, 어느 정도 생생하다면, 그 관념은 기억의 관념이다. 기억의 관념과 동일한 정도의 생생함을 갖는 것은 기대의 관념이며, 이것은 우리의 인과적 믿음의 기초 형태이다. 믿음은 기억의 관념과 기대의 관념의 특징이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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