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가정과 세계 (The Home and the World)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299

가정과 세계 (The Home and the World)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299

저자
라빈드라 나트 타고르 (Rabindra Nath Tagore) 저
출판사
u-paper(유페이퍼)
출판일
2016-08-03
등록일
2018-10-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 오디북 북 + 이북 = 입체전자책 ----------------- - 전자책과 오디오북이 하나로 합쳐진 입체 전자책 - 영어 학습을 위한 최고의 입체 전자책입니다. - 읽으면서 한 번의 클릭으로 동시에 듣습니다. (크롬 환경 최적격) - 주제(Chapter) 마다 한 번의 클릭으로 편리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핸드폰도 편리하며 CD가 필요 없습니다. - 추천작이며 엄선된 작품입니다. ------------- Audio book + e book = solid book -------------- ★ 부록에 『영어 글쓰기 기본 (The Elements of Style)』첨부.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쓰기 책이며, 2011년에 타임지가 선정한 1923년 이후 영어로 발행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도서 중 하나. -------------- 원제 Ghare Baire 이다. 저자는 대한민국을 동방의 등불이라고 한 인도의 노벨수상학자 타고르다. 스와데쉬 운동1)을 배경으로 『가정과 세계』는 사랑, 국가, 그리고 혁명의 관계를 조명하고 있다. 여성과 민족주의에 대해 진보적인 시각을 지닌 계몽 지주 니킬은 마을 소녀인 비말라와 결혼한다. 그러나 니킬의 어린 시절 친구인 산디프가 스와데쉬 운동의 과격한 열기를 몰고 오면서 이들의 행복도 깨지게 된다. 산디프와 그의 열정적인 신념에 홀린 비말라는 산디프와 스와데쉬 운동에 헌신하기 위해 니킬을 떠나려 결심한다. 니킬은 아내와 친구 사이의 관계를 눈치채지만, 자유로운 사고의 소유자인 그는 아내가 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도록 놔두기로 한다. 벵갈어로 쓰여졌으며, 세 사람의 1인칭 화자가 번갈아 등장하는 이 작품은 상이한 정치적 이상과 강요된 결혼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관찰한다. 『가정과 세계』는 제목이 암시하듯 공적이고 정치적인 세계에 의한 사적 영역의 침범에 대한 고찰이며, 또한 여성과 국가의 관계라는 화두도 던지고 있다. 1919년 노벨 문학상 수상 기념 연설에서 타고르는 국가와 국가 사이에 담을 쌓는 독선적인 민족주의를 비판하였다. 타고르는 『가정과 세계』에서 이러한 신념을 찬란하게 묘사함으로써 스와데쉬 운동의 허상과 인도 민족주의의 한계를 역설하였다. 니킬의 평온함이 정치적 평화와 통일에 더 현명한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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