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니북 초판본 진달래꽃

미니북 초판본 진달래꽃

저자
김소월 저
출판사
더스토리
출판일
2016-08-22
등록일
2017-09-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 1위 〈진달래꽃〉

1922년 《개벽》에 발표된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20세기 최고의 한국 명시로, 여러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 1위로 꼽히기도 했다.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1925년 첫 출간된 이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출간되어왔다. 1950년 숭문사판은 해방 후 처음으로 제작된 판본으로, 한국전쟁 중에도 재판을 찍을 정도로 인기 있던 시집이었다.

이번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미니북 초판본 《진달래꽃》은 1950년 숭문사의 초판본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여 제작했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이 시집에는 책의 제목인 〈진달래꽃〉뿐만 아니라〈초혼〉〈산유화〉〈엄마야 누나야〉〈먼 후일〉 등 주옥같은 시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김소월은 호소력 짙은 여성적 목소리로 슬픔을 극대화하면서 대표적인 민족 정서인 ‘한(恨)’과 잃어버린 조국에 대한 슬픔을 노래한 시인으로 유명하다. 수많은 작가들의 이별시에도 불구하고 소월의 시가 우리 민족의 한과 슬픔, 시대의 아픔을 담은 대표 시로 꼽히는 이유는 민요조의 쉽고 간결한 가락 그리고 친근한 구어체적 시어 때문이다. 소월은 자신만의 정서를 바탕으로 독특한 시어와 가락을 만들어냈고, 민족의 아픔과 고통을 자신의 시 속에 고스란히 담았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