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지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52
<책 소개>
1937년 2월 《조광》 3권 2호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로 1938년에 간행된 단편집 《동백꽃》에 수록되었다.
'따라지'의 사전적 의미는 '보잘것없거나 하찮은 처지에 놓인 사람이나 물건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실제로 작가 김유정이 자신의 둘째 누이에게 얹혀살았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달동네에서 셋방살이를 하는 여러 유형의 인물을 희화적으로 묘사한 자전적 소설이다.
<작가 소개>
김유정
소설가
1908년 서울 출생
1937년 폐결핵으로 요절
주요 작품으로는 데뷔작인 <소낙비>를 비롯해 <노다지>, <봄봄>, <동백꽃>, <따라지>, <만무방> 등의 단편소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