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현자 나탄 (Nathan der Weise) 독일어 문학 시리즈 035

현자 나탄 (Nathan der Weise) 독일어 문학 시리즈 035

저자
고트홀트 레싱 (Gotthold Ephraim Lessing) 저
출판사
유페이퍼
출판일
2016-10-13
등록일
2017-09-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25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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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독일어로 제작된 책입니다. - 1779년 간행되었고 1783년 베를린에서 초연되었다. 제3차 십자군 원정이 있은 후 터키 황제와 영국왕 사이에 휴전조약이 체결되었을 무렵의 예루살렘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당시 예루살렘의 통치자 였던 술탄은 현인(賢人)으로 추앙받는 나탄을 시험하기 위해 그에게 이슬람교, 유대교, 그리스도교 중에 어떤 종교가 가장 진실된 것인지 묻는다. 이에 나탄은 몸에 지니고 있으면 신(神)이나 인간으로부터 은총을 받는다는 신기한 반지에 관한 우화를 들려준다. 반지를 소유한 아버지가 세 아들 중 누구에게 이 반지를 줄 것인가를 결정하지 못해, 마침내 그는 똑같은 모양의 반지 두 개를 더 만들어 세 아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준다. 그가 죽은 후 반지의 진짜와 가짜를 가리기 위해 분쟁이 일어난다. 급기야 세사람은 법정에 서게되는데 재판관은 반지의 진위를 가릴 수 없음을 알고 세 사람에게 반지를 소유한 사람은 신의 축복을 받을 것이므로 여러 사람들과 신에게 사랑을 받는 행동을 하여 자기 반지가 옳다는 것을 실제로 증명하라고 권한다. 이 희곡은 《데카메론》의 <3개의 반지>에서 취재하였으며, 이 이야기를 통하여 유대교 ·이슬람교 ·그리스도교의 3종교간의 사랑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한 철학적인 희곡이며, 당시의 계몽주의 사상의 관용의 윤리를 구현(具現)한 작품이다. 이 희곡은 독일 나치스 정권하에서는 상연이 금지되었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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