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토니오 크뢰거 (Tonio Kroger) 독일어 문학 시리즈 047

토니오 크뢰거 (Tonio Kroger) 독일어 문학 시리즈 047

저자
토마스 만 (Thomas Mann) 저
출판사
유페이퍼
출판일
2016-10-26
등록일
2017-09-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 독일어로 제작된 책입니다. - 시민정신과 예술정신, 삶과 예술, 시민과 예술가 사이의 긴장과 갈등을 다루고 있는 토마스 만의 초기 작품이다. 토마스 만의 작품세계의 핵심적 주제인 삶과 예술의 긴장관계를 다루고 있다. 전체 9장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구성면에서 소나타의 악장 구성과 바그너의 ‘주도동기(Leitmotiv)’ 기법에 기초하고 있다. 자신의 삶 전체를 예술에 내맡기는 토니어 크뢰거의 유미주의적 정신과 한스 한젠과 잉에보르크 홀름의 세속을 향한 시민성이 서로 대립한다. 시민세계의 속물성에 대한 멸시와 평범하고 건강한 생활에 대한 동경 사이에서 동요하는 토니오는 “길을 잘못 든 시민”이자 “길을 잃고 헤매는 시민”이다. “냉혹한 정신”과 “소모적인 관능”의 양극단 사이에서 내면적 갈등에 시달리던 토니오는 마침내 “시민적 사랑”이라는 중도적 길을 강령적으로 표방한다. 『부덴브로크 일가』(1901)가 토마스 만의 가족사적 요소가 강하게 투영된 작품이라면, 이 작품에서는 북독일적이성과 도덕관은 아버지에게서, 남국적인 열정과 예술적 재능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20대 후반의 작가 토마스 만 자신의 향후 창작의 방향을 엿볼 수 있다. (낯선 문학 가깝게 보기 : 독일문학, 2013. 11., 인문과교양)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