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철의 폭풍 속에서 (In Stahlgewittern) 독일어 문학 시리즈 048

철의 폭풍 속에서 (In Stahlgewittern) 독일어 문학 시리즈 048

저자
에른스트 융거 (Ernst Junger) 저
출판사
유페이퍼
출판일
2016-10-26
등록일
2017-09-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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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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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독일어로 제작된 책입니다. - “나는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물찬 갱도 구덩이로 뛰어들어가야 했다. 총알이 마치 거대한 벌떼처럼 나를 스치고 지나가는 소리를 들었고, 쇠 파편들이 구덩이의 가장자리에 와서 박히는 것을 보았다.” 이 대목을 읽은 독자라면 참호 안의 전투를 있는 그대로 묘사한 팻 바커나 세바스탄 포크스, 또난 나이얼 퍼거슨의 현대 소설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그 추측은 틀렸다. 이 소설의 저자는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던 첫날, 아직 십 대임에도 불구하고 입영하여 4년이라는 세월 동안 열여섯 권의 공책으로 그 기록을 님긴 에른스트 융어이다. 융어는 한 독일 군인(그러나 융어는 이 군인의 이름이나 직책은 말하지 않는다)이 들려주는 서부전선의 처절했던 전투를 회고록 형식으로 썼다. 동료애, 애국심, 그리고 “영국놈들”을 향한 용기와 무모함의 피비린내 나는 시험은 국가의 문제인 만큼, 결국 한 개인의 문제인 것이다. 이 소설은 열정과 민첩함, 그리고 지금 겪는 (독일의) 이 고난이 부활과 승리를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참호 속의 삶과 탄공(彈孔) 속의 죽음을 파헤친, 잔인하리만치 솔직한 취재이다. 의심할 나위도 없이 전쟁이 인간을 만들었으며 인간은 이 작품을 만들었다. 『철의 폭풍 속에서』는 현대 전쟁의 기계적인 폭력의 “보편성”을 다루는 강인한 솜씨로 비슷한 장르의 수많은 소설들을 물리치고 오늘날까지 널리 읽히고 있다.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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