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마비노기온 (Mabinogion)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701

마비노기온 (Mabinogion)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701

저자
레이디 샬롯 슈라이버 (Lady Charlotte Schreiber) 저
출판사
유페이퍼
출판일
2016-12-14
등록일
2018-10-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 국내에 자주 소개되지 않은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숨어있는 명작 시리즈 ◆

--------- 오디북 북 + 이북이 / 하나로 = 입체전자책 -----------
- 오디오는 무로로 제공되며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 ★ 전자책과 오디오북(원어민이 들려주는)이 하나로 합쳐진 입체전자책 - ★
- 영어 학습을 위한 최고의 입체 전자책입니다.
- 읽으면서 한 번의 클릭으로 동시에 듣습니다. (크롬 환경 최적격)
- ★ 주제(Chapter) 마다 한 번의 클릭으로 편리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 핸드폰도 편리하며 CD가 필요 없습니다. A
- 추천작이며 엄선된 작품입니다. -
- ★ 원어민 보이스(mp3)를 다운 받아서 언제든지 편리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 Audio book + e book = solid book --------------
부록 ▶ 클라리사 1 (Clarissa 1)
-----------------------------------
'마비노기온'은 마비노기(Mabinogi)의 복수형으로, 마비노기는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또는 음유시인에 의해 전해지는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 내용도 역시 몇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네 갈래의 마비노기. 네 가지 신의 이름을 제목으로 하는 네 가지 신화
2. 마쿠센의 꿈. 로마 황제 마쿠센과 웨일즈 여왕의 로맨스
3. 흘루즈와 흘레베리스. 런던의 왕 흘루즈가 동생 흘레베리스의 힘을 빌어 국토에 쳐들어온 세 가지 재난을 퇴치하는 이야기
4. 아더 왕의 기사들의 활약을 그린 다섯 가지 이야기
5. 『탈리에신의 서』에 나오는 이야기. 음유시인 탈리에신의 이야기

이 중에서 1과 3은 신화를 소재로 한 것이다. 이러한 신화에 나오는 신은 일부 아일랜드의 신과 중복되는데, 대부분은 웨일즈 독자적인 것이다. 필자는 웨일즈만의 독자적인 신은, 아일랜드에서는 신의 적이 된 피르 보르 등의 거인족에 해당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실제로 그들은 아일랜드의 왕(신)과 싸우는 일도 있었기 때문이다.4)

한편, 아일랜드와 웨일즈에 공통되는 신은 켈트 민족이 아일랜드계와 웨일즈계로 나누어지기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옛날 신이라고 할 수 있다. 광명의 신 루/흘리우, 신의 왕 누아자/흘루즈, 바다의 신 리르/프리르와 그의 아들 마나난/마나위단, 대장간의 신 게브네/고반논 등이 그렇지만, 모두 다 출생은 수수께끼로 남아 있든지 아일랜드도 웨일즈도 아닌 다른 지방에서 태어났든지 둘 중의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신의 원형은 기원 전후의 로마의 기록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그러한 것에 관해서는 각 신들의 편에서 다시 서술하겠다.

콘월의 전승은 특별히 한 권의 책으로 정리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 지방에서 태어난 아더 왕 전설은 켈트를 기원으로 한다. 이 이야기는 도버 해협을 건너, 프랑스에서 로맨스(기사 이야기)로 널리 퍼졌다. 그후 영국에 역수입되어 15세기에는 토마스 맬러리 경(Sir Tomas Malory)에 의해 『아더 왕의 죽음(Le Morte d'Arthur)』으로 집대성되었다. 아더 왕 이야기는 기독교의 영향이 너무 강해서, 깊이 들어가지 않으면 켈트의 흐름을 분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상 열거한 것이 켈트 신화의 주요한 텍스트이다. 그러나 그 대부분은 아직 번역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원전에 접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영역본이나 2차 자료, 3차 자료에 의존해야 했다. 그 외에도 많은 자료가 있지만, 켈트계 언어로 남겨진 이야기는 아일랜드와 영국의 박물관이나 도서관, 헌 책방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어서 학자가 아닌 우리들의 눈에는 잘 띄지 않는다.

그러한 이유로 이 글은 원전 자료를 본 사람들 눈에는 오역으로 보여질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혹시 그런 사실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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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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