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땡볕 (김유정) 100년 후에도 읽힐 유명한 한국단편소설

땡볕 (김유정) 100년 후에도 읽힐 유명한 한국단편소설

저자
김유정 (金裕貞) 저
출판사
유페이퍼
출판일
2016-12-26
등록일
2017-09-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49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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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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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 책의 특징 ★
- 저자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
- 저자에 대한 주요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부록으로 단편소설 한권을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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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중에서 -
덕순이는 배부른 아내를 지게에 지고 땡볕이 내리쬐는 날, 비탈길을 올라간다.
덕순은 잠깐 쉬면 , 병원에서 먹여주고 병을 고쳐주고 월급도 준다는 말에 아내의 병은 돈으로 얼마나
쳐줄 것인가 골몰한다.
물어물어 대학병원을 찾아가 기다리다가 겨우 순서가 되어 진찰을 받았는데, 진단을 한
의사는 간호부에게 엉뚱한 소리를 한다. 뱃속에 어린애가 죽어 있는데 빨리 수술을 안하면 산모가
위험하다는 것이다. 이 말에 덕순은 먹여주고 월급을 주지 않느냐고 무었다가 무안만 당한다.
덕순은 다시 지게에 배부른 아내를 올려놓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데
올 때보다 그렇게 더 무거울 수가 없다.
그 동안 아내에게 잘 해주지 못한 것이 한스러워 참외를 사 주려고 하니 얼음 냉수를 먹는다고 한다.
아내의 수많은 유언 비슷한 소리를 들으면서 덕순은 중복허리의 땡볕이 내리 쬐는 길을 힘없이 내려간다. (출처 중학생이 알아야 할 소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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