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와 약가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70
<책 소개>
1929년 12월 《신소설》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
조그마한 D촌에서 유명한 의원인 최 주부는 특히 젊은 부인병에 그의 재주가 빛난다. 어느 여름 새벽 최 주부는 마당 가운데 쭈그리고 앉은 여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작가 소개>
현진건
소설가, 언론인
호는 빙허(憑虛)
1900년 대구 출생
1943년 장결핵으로 사망
근대 단편소설의 기반 마련과 사실주의 문학을 개척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등의 단편소설과 《적도》, 《무영탑》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