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67
<책 소개>
1935년 1월 《개벽》 속간호에 발표된 강경애의 단편소설.
남편과 사별한 후 어느 집 어멈으로 있다 쫓겨 난 승호의 어머니는 백일기침에 신음하는 어린 승호를 업고 눈이 펄펄 내리는 길을 나섰지만 막상 갈 곳이 없는데…….
<작가 소개>
강경애
소설가
1907년 황해도 송화 출생
1944년 사망
일제강점기 하층민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대표적인 여성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 <부자>, <채전>, <지하촌>, <축구전>, <원고료 이백 원> 등의 단편소설과 《어머니와 딸》, 《소금》, 《인간 문제》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