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기러기 (雁, がん) 들으면서 읽는 일본어 명작 021

기러기 (雁, がん) 들으면서 읽는 일본어 명작 021

저자
모리 오가이 (森?外) 저
출판사
유페이퍼
출판일
2017-02-02
등록일
2017-09-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841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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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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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리 오가이의 대표적 장편소설. 첩으로 살며 무기력한 생활을 보내던 여주인공 오타마가 진정한 사랑에 눈떠가는 과정을 뛰어난 심리 묘사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기러기』는 1911년부터 1913년에 걸쳐 문예잡지 『스바루(スバル)』에 연재되었다. 고리대금업자의 첩으로 따분한 일상을 보내던 오타마(お玉)가 의과대학생 엘리트 오카다(岡田)에게 사모의 정을 품게 되나 결국 이루지 못하고 끝을 맺는다.

무엇보다 여주인공 오타마가 사랑에 눈떠가는 과정, 이를 눈치 챈 듯하면서도 무심한 듯한 오카다의 행동,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해 애달파하는 오타마의 초조해하는 심리 묘사가 뛰어나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 오카다가 자신이 장난삼아 던진 돌에 맞아 죽은 기러기를 향해, “불행한 기러기도 다 있구나”라고 혼잣말 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는 바로 오타마의 불행한 운명과 정확하게 겹쳐진다.

이 밖에도 스에조(末造)의 부인 오쓰네(お常)의 첩 오타마에 대한 질투가 매우 기발하게 묘사되고 있다. 무엇보다 세상 물정을 모르고 순진하기만 했던 오타마가 점차 첩의 근성을 가진 속물적 여자로 변해가다 오카다를 만나면서 다시 순정을 간직한 여성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은 모리 오가이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아울러 작품 전체에 흐르는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는 청일전쟁(1984), 러일전쟁(1904)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던 당시 사회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것이어서 주의를 요한다. (낯선 문학 가깝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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