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그냥 불고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71
1947년 《백민》 9호에 발표된 계용묵의 단편소설.일제강점기, 친일파 영세의 언변에 넘어가 학도병에 지원하게 된 선달의 아들이자 순이의 남편인 진수는 전쟁이 끝났는데도 돌아오지 않고, 순이는 한 달도 채 같이 못다 살아본 생사불명의 남편을 기다리며 시부모를 모시고 근근이 살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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