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자의 슬픔
김동인의 처녀작. 이 소설에서 ‘약한 자’는 ‘강 엘니자벳트’다. 귀족 집안의 가정교사라는 신분이나 처지에서 이미 약자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다가 의식적으로는 ‘리환’을 사랑하지만 가정교사로 있는 집안의 K 남작에게 겁탈까지 당한다. 또 임신까지 한 상태에서 자신을 버리려는 K 남작을 상대로 소송까지 걸었으나 패소한다. 그녀는 이런 과정을 통해 약육강식의 세계에 눈뜨게 되는데.
판권 페이지약한 자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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