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사랑 (이광수) 100년 후에도 읽힐 유명한 한국단편소설

사랑 (이광수) 100년 후에도 읽힐 유명한 한국단편소설

저자
이광수 (李光洙) 저
출판사
논객넷 출판사
출판일
2017-05-04
등록일
2017-09-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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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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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책의 특징 ★
- 저자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
- 저자에 대한 주요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부록으로 /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 (The Legend of Sleepy Hollow) 오디오북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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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人生[인생]은 苦海[고해]라고 한다. 쓴 바다·고생 바다·고통의 바다·苦悶[고민]의 바다·勞苦[노고]의 바다·苦亂[고난]의 바다라는 뜻이다. 어떤 팔자 좋은 사람에게는 이 人生[인생]이 樂園[낙원]일지는 모른다. 그러나 多數人[다수인]에게는 人生[인생]은 苦海[고해]다. 나는 人生[인생]을 苦海[고해]로 보지 않지 못하는 不幸[불행]한 사람이다. 나는 落地[낙지] 以來[이래]로 일찍 幸運[행운]이라는 것을 보지 못한 不幸兒[불행아]어니와, 지금도 不幸[불행]한 사람이다. 貧窮[빈궁]·不健康[불건강]·世上[세상]의 逼迫[핍박]·事業 [사업]의 先敗[실패]·民族的 [민족적] 苦悶[고민]·나 自身[자신]의 人格[인격]과 能力[능력]에 對[대]한 不滿足[불만족], 모두 不幸[불행] 거리이다. 이러한 것을 生覺[생각]하면 앞이 캄캄해지고 죽고 싶게 괴롭다.
『아아 人生[인생]은 苦海[고해]로구나!』
하고 長太息[장태식]을 아니할 수가 없다. 萬一[만일] 未來[미래]도 過去 [과거] 같은 줄을 分明[분명]히 前知[전지]한다 하면 나는 죽어 버릴 것이다.
그러나 神[신]은 나 같은 人生[인생]이 自殺[자살]하여 버릴 것이 두려워서 여러 가지 豫防策[예방책]을 쓴다. 첫째는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라」 하는 希望[희망]을 나 같은 人生[인생]의 精神 [정신] 속에 심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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