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민족의 죄인 (民族-罪人) 한국의 장편소설 44

민족의 죄인 (民族-罪人) 한국의 장편소설 44

저자
채만식 (蔡萬植) 저
출판사
논객넷 출판사
출판일
2017-04-19
등록일
2017-09-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74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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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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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작품소개
연재 지면에 ‘민족의죄인(民族의罪人) 채만식(蔡萬植)1)’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채만식의 자전소설로, 자신의 친일 행위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는 인물의 내면을 상세히 묘사했다. 친일 행위의 불가피함을 자세히 서술한, 일종의 자기변명적 성격을 지닌 작품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내용
일제 말기 ‘나’는 독서회를 조직했다는 죄목으로 체포되었다, 친일 단체인 조선문인협회에서 활동하는 조건으로 석방된다. ‘나’는 일제의 정책을 합리화하는 강연을 하지만, 죄책감을 느끼고 시골로 내려간다. 얼마 후 ‘나’는 서울에 갔다가 신문사에 들러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대화가 일제의 식량증산운동에 ‘나’가 적극 협조했다는 내용으로 신문에 기사화된다.
해방 후 ‘나’는 친구 윤을 만난다. 전혀 친일을 한 바 없는 그는 ‘나’의 친일 행위를 조롱하고 멸시한다. 집으로 ‘나’를 찾아온 조카는 친일 경력이 있는 선생 때문에 학교에 분란이 일어나 이를 피해 왔다고 말한다. ‘나’는 조카에게 불의에 맞서 싸우라고 하며 위안을 느낀다.
매체 및 간행년도 - 백민1948.10-11(2회 완)
(한국현대장편소설사전 1917-1950, 2013. 2. 5., 고려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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