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벽공무한 (碧空無限) 한국의 장편소설 48

벽공무한 (碧空無限) 한국의 장편소설 48

저자
이효석 (李孝石) 저
출판사
논객넷 출판사
출판일
2017-04-19
등록일
2017-09-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847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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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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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작품소개
1940년 《매일신보》에 ‘창공’이라는 제목으로 148회 연재 완료한 후 1941년 박문서관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될 때 ‘벽공무한’으로 개제했다. 애정의 성취를 목적으로 한 인물 사이의 갈등이 주된 서사를 이루는 작품이다. 작품 곳곳에 등장인물들이 관람한 영화에 대한 요약 서술이 있다.

내용
창공 참조 ---
《매일신보》 연재 후 1941년 박문서관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될 때 ‘벽공무한(碧空無限)’으로 개제되었다. 애정의 성취를 둘러싼 인물 사이의 갈등이 주된 서사를 이루고 있다. 작품 곳곳에 등장인물들이 관람한 영화에 대한 요약적 서술이 제시되어 있다. 하얼빈을 배경으로 러시아의 문물, 서양 음악, 유럽의 예술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이국적 정서를 표현한 작품이다.

문화사업가 천일마는 현대신문사의 후원으로 하얼빈교향악단의 초청 교섭을 위해 하얼빈으로 간다. 여배우 단영은 일마를 짝사랑하여 그를 따라가나 일마에게 냉대를 당하자 일마의 사랑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다짐한다. 일마의 첫사랑이었던 남미려는 거부인 만해와 결혼함으로써 애정 없는 권태로운 생활을 지속하다가 문화 사업에 뛰어들 생각을 하게 된다. 미려는 교향악단이 초청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남편 유만해에게 음악회의 후원을 권유한다. 하얼빈에서 일마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러시아 여성 댄서 나아자와 사랑에 빠진다. 단영만이 일마를 따라다니며 귀찮게 할 뿐 일마는 여러 가지 행운을 얻고 교향악단의 초청에도 성공하여 나아자와 함께 조선으로 돌아온다.
한편 미려는 만해가 광산 사업에 실패한 뒤 기생 청매와 상해로 사랑의 도피를 떠나자 이혼한다. 미려는 일마를 다시 떠올리다가 일마 부부의 행복한 생활을 목격한 뒤 자신의 욕망을 포기하고 음악원을 조직하는 일에 나선다. 단영은 자신의 집착을 포기하지 않고 일마에게 약을 먹인 뒤 그를 유혹하는 데 성공한다. 단영은 끝내 일마의 사랑을 얻지 못하자 자살을 시도하나 다시 살아나자 새로운 삶을 계획한다. 단영은 미려와 함께 음악원을 만들 준비를 하면서 자신을 짝사랑하던 소설가 훈과 연인이 된다. 일마와 나아자 부부 역시 행복한 생활을 설계한다.
매체 및 간행년도 - 박문서관1941
(한국현대장편소설사전 1917-1950, 2013. 2. 5., 고려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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