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적도 - 다시읽는 한국문학 추천도서 50

적도 - 다시읽는 한국문학 추천도서 50

저자
현진건 저
출판사
붉은나무
출판일
2017-06-05
등록일
2017-09-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9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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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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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적도(赤道)」는 1933년 12월 20일부터 1934년 6월 17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한 장편소설이다.
연재 당시 현진건은 빙호(憑噓)라는 필명을 사용하였다. 소설의 첫 장면은 여해가 감옥에서 출옥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작품의 주인공 김여해는 개인적인 감정, 사랑에 치우쳐 홍영애의 신방을 습격하여 5년의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출옥 후에는 복수에 불타서 신방 습격 사건을 조작하여 감옥에 가게 만든 박병일의 동생 은주를 강간하며,
질투에 눈이 멀어 독립투사 김상열을 고발하려는 지극히 부정적인 인물로 나온다.
이처럼 사랑, 질투, 복수에 떠는 평범한 인물에서 김상열을 통하여 민족의식에 눈을 뜨는 긍정적인 인물로 변모한다.
신문 연재 소설로써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속에서 통속적인 소설과 사회의식을 조화시키려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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