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부의 낙조 - 다시읽는 한국문학 추천도서 49
《중앙》(1935년 1월호)에 발표한 「낙왕성추야담(落王城秋夜譚)」을 1941년 ‘왕부의 낙조(王府의 落照)’로 개제하여 매일신보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다. 김동인이 하룻밤 사이에 창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 작품은 왕비 노국대장공주를 잃은 공민왕의 슬픔에 초점을 두었다. 죽은 왕비의 아름다움에만 집착하는 공민왕을 통해김동인 특유의 탐미적인 성향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목차작가 소개출판사 서평등장인물왕부의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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