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무엇인지
책 소개
사랑이란 무엇일까.
힘들고 어렵다.
사랑은 그러나 행복한 것이다.
어둠이 있다.
하지만 빛도 있다.
선인이 있다.
또 악인이 있다.
사랑해야만 하는 사람이 있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믿어야만 할 때가 있다.
믿지 못할 것 같을 때가 있다.
이 이야기는 사랑과 진리를 다루고 있다.
책 속으로
*
“저는 이 세상에 모든 선한 것이 너무도 좋습니다. 허나 모든 악한 것은 싫습니다. 저는 신께서 만드신 것들 중, 선한 것만을 좋아하고 싶습니다.”
“누구나 다 그러하니라.”
“하지만 신께서는 선한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과 모든 좋은 것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악한 존재들에게도 태양의 광명과 공기와 물을 나누어 주시고 있습니다.”
“그래...”
“그러면 신께서는 악 마저도 사랑하신다는 것입니까.”
제자가 말했다.
“어찌 신께서 사랑이 없으시겠느냐. 신께서는 사랑의 존재이시니라. 모든 것을 창조하시며 모든 것을 훌륭하게, 더 나아지게 만드시는 존재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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