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방정환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꿈과 재미 가득한 잡지『어린이』

『4월 그믐날 밤』이 실린 『어린이』는 1923년에 창간된 어린이 잡지이다. 천도교 소년회의 기관 잡지로, 개벽사에서 발행한 이 잡지는 일제 강점기의 최장수 어린이 잡지이며, 1923년 3월부터 1934년 봄까지 통권 123호가 출간되었다.
내용은 동화와 동시, 미담, 소설, 생활 상식과 특집 기사, 퀴즈 등으로 구성되었고, 벽 그림, 말판 등 부록이 있었다. 쉬운 말에 읽을거리가 많아 인기가 있었으며, 발행인이었던 방정환이 그의 창작 동화와 글을 실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편집인은 방정환(1923~1929년), 이정호, 신영철, 윤석중으로 이어졌다. 일제 강점기의 어린이 잡지로는 어린이를 비롯하여 별나라, 신소년, 아이들보이, 아이생활 등이 있다.

『어린이』잡지에 실린 동화 『4월 그믐날 밤』은 방정환의 작품으로서 꽃과 개구리 등 다양한 생물들이 봄을 맞이하는 과정을 재치있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작가소개
프롤로그
4월 그믐날 밤
한 밤중
손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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