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인, 대학생, 중고생 모두를 위한 추천 한국단편 소설 필독서
메밀꽃 필 무렵은 1936년 《조광(朝光)》지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이다.
원제는 《모밀꽃 필 무렵》이나, 현행 맞춤법 규정에 따라 메밀꽃 필 무렵으로 표기한다.
소설의 주 무대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일대이며, 시처럼 서정적인 표현이 다수 사용되어 이효석 문학의 백미이자, 대표적인 한국 현대 문학으로 꼽히고 있다.

장돌뱅이 허생원은 성서방네 처녀 사이에 맺어진 하룻밤 애틋한 인연을 그리워하다, 봉평장에서 우연히 만난 동이의 어머니가 자신이 찾는 성서방네 처녀임을 확신한다. 그리고 대화장으로 가려던 계획을 바꾸어 동이 어머니가 산다는 제천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 소설은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표현과, 한국인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서를 잘 담아내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 향수를 자극하는 단어의 선택,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풍광이 우리의 탄성을 자아내고, 상상력을 마음껏 자극하고 있다.
동시대를 살지는 않았지만, 작가는 자신이 살았던 시대의 사람사는 냄새 물씬 풍기는 시골 장터와 풍광 멋진 시골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 프롤로그
*  작가소개
*  메밀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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