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인, 대학생, 중고생 모두를 위한 추천 한국단편 소설 필독서
도시와 유령은 1928년 《조선지광(朝鮮之光)》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 소설이다. 밝고 긍정적인 면만 있을 것 같은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어둡고 비참하게 살아가는 삶을 대비시켜 시대정신과 사회참여를 일깨우고자 하는 소설이다. 우연히 만난 도깨비불의 정체를 확인하려다가 그 도깨비불이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다친 노파였음을 확인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자신이 가진 돈을 털어 주는 주인공을 보면서 소설이 쓰여진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사회 구조와 사람들의 삶의 대비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어 보인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우리 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가진 것을 나누는 사회가 되기를 꿈꿨을 것이다. 이런 세상...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도 꿈꿔보고 싶은 세상이 아닌가?

저자소개

목차

* 프롤로그
* 작가소개
* 도시와 유령
* Copy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