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집하인 - 다시읽는 한국문학 추천도서 92
오늘따라 일찍 퇴근한 박영식에게 아내는 집안 일을 거들어줄 사람을 하나 구하자고 한다.박주사댁이 소개해준 당장 일할 수 있는 계집하인이 있단면서.젊고 일은 잘 하는데 흠이 있다면 얼굴에 화상자국이 있다는 것 뿐이란다. 영식은 꺼름직하였으나 아내는 일만 잘 하면 된다며 얼굴이 무슨 상관이냐 한다.담날로 양천집이 왔다. 오고 본즉 주인아내도 유쾌치 못할 만치 흉한 얼굴을 가졌다.
작가 소개출판사 서평계집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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