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조선의 성립과 발전 (한국 ★ 역사  다이제스트 06) ? 부록 속담풀이

조선의 성립과 발전 (한국 ★ 역사 다이제스트 06) ? 부록 속담풀이

저자
역사를 생각하는 모임 편집 저
출판사
논객넷 출판사
출판일
2017-06-19
등록일
2017-09-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조선의 성립과 발전 (한국 ★ 역사 다이제스트 06) 시리즈..................
? 부록 속담풀이

역사는 간략하게.
내용은 정확하게
느낌은 진지하게
------------------------------------------
- 책 속으로 -
공민왕대에는 2차에 걸쳐 홍건적(紅巾賊)의 침입이 있어서, 한때 개경이 점령되고 공민왕은 안동까지 피난을 가지 않으면 안되는 곤경에 빠졌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인 침략에 불과하였다. 왜구(倭寇)와 같이 전국적이고 긴 세월에 걸친 것이 못되었다. 왜구의 침입이 시작된 것은 이미 고종 때부터였다. 그러나 왜구가 창궐하게 된 것은 공민왕 이후였다. 이들은 전국의 해안 지대는 물론 내륙에까지 침입해 갖은 폐해를 끼쳤다. 이러한 때 최영(崔瑩)·이성계(李成桂) 등 장수들의 활동으로 왜구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 최무선(崔茂宣)이 화통도감에서 만든 각종 화포(火砲)로써 왜구의 함선을 무찔러 공을 세웠다. 박위(朴?)는 그 소굴인 대마도를 직접 정벌하였다.이리하여 왜구는 점차 세력이 꺾이고, 이러한 과정에서 최영·이성계 등 무장 세력이 등장하였다.한편 대외정책을 둘러싼 귀족간의 대립도 자못 심각하였다. 우왕(隅王)을 옹립하여 권세를 오르게 한 이인임(李仁任)은 이성계·정몽주(鄭夢周) 등의 극력 반대에도 불구하고 친명책(親明策)을 버리고 친원책(親元策)으로 돌아갔다.이인임 일파가 드디어 물러나고 최영(崔瑩)·이성계 등이 권력을 잡고 있을 때, 명은 철령위(鐵嶺衛)를 설치한다는 통고를 하여 왔다. 이에 분격한 최영은 요동정벌(遼東征伐)을 꾀하고, 우왕도 이에 동조하여 전국에 징병을 실시하였다. 최영은 팔도도통사(八道都統使)가 되고 조민수(曺敏修)를 좌군(左軍)도통사, 이성계를 우군(右軍)도통사로 삼아 출정하였다. 그러나 요동정벌을 반대하여 이성계가 위화도(威化島)에서 회군(回軍)하여 우왕과 최영을 축출하고 정치 실권을 장악하였다.이성계는 정도전(鄭道傳)·조준(趙浚) 등과 함께 우왕의 아들 창왕(昌王)마저 축출하고 공양왕(恭讓王)을 세웠다. 소위 폐가입진(廢假立眞)이라는 것이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