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시절
음악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철하...
아버지가 반대하는 음악공부...
감상적인 철하는 낮밤을 눈물로 세월을 보낸다...
그의 누이 아름다운 경애...
그를 위로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도움을 줄 수 없다.
경애의 애인 예술가 영빈...
그를 사랑해 육체도 허락하지만 배신당하고...
이에 경애는 예술을 부정하며 철하의 음악공부도 인정하지 않는다.
철하는 영빈에 대한 분노와 누이가 예술을 함부로 말하는 것에 분개하며 영빈을 쫓아가 혼쭐을 내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