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악 시집
이용악 시집 : 30편 (시단의 3대 천재 시인) - 오랑캐꽃
---<이용악 30편 작품 : 특장점>---
1) 중학생 & 고등학생이 꼭 읽어야할 한국 현대 문학
2) 중.고등 교과서 수록 문학(수능&논술 대비)
3) 감수성을 불러 일으키는 어른을 위한 한국 문학
---------------------------------------
시인 작가의 의도를 살려
행간 띄워서 운율과 여백의 감동, 여운을 그대로 살려 편집하였습니다.
* 오랑캐꽃 시집
오랑캐꽃/불/노래 끝나면/벌판을 가는 것/집/구슬/해가 솟으면/죽음/밤이면 밤마다/꽃가루 속에/달 있는 제사/강가/다리 우에서/버드나무
/벽을 향하면/길/무자리와 꽃/다시 항구에 와서/전라도 가시내/두메산골 1/두메산골 2/두메산골 3/두메산골 4/슬픈 사람들끼리/비늘 하나
/열두 개의 층층계/등을 동그리고/뒷길로 가자/항구에서/오랑캐꽃을 내놓으며
풀버렛소리 가득차 잇섯다
대학에 재학 중이던 1935년, 신인문학에 시 '패배자의 소원'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광복 후 서울에서 조선문학가동맹 소속으로 <노한 눈들>, <짓밟히는 거리에서>, <빛발 속에서> 등의 시를 발표하며 '미제와 이승만을 반대하는 문화인' 모임에서 활동하 체포되어 10년형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던 중 인민군의 서울 점령 때 출옥하여 자진 월북했다.
한국 전쟁 중에 <원쑤의 가슴팍에 땅크를 굴리자> 등의 시를 발표했으며 월북한 지 21년이 지난 1971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작으로는 《북국의 가을》, 《풀버렛소리 가득차 잇섯다》, 《낡은 집》, 《슬픈 사람들끼리》 등이 있으며 시집으로는 《분수령》, 《낡은 집》, 《오랑캐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