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갑자기 안협집의 뒤에서,『누구야!』하고 범 같은 소리를 지르는 남자 소리가 안협집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다.삼돌이란 놈은 길이나 되는 철망을 어느 결에 뛰어 넘었는지 십여 간통이나 달아나서 안협집을 불렀다.『어서 와요. 어서, 어서.』그러나 안협집은 다리가 떨려서 빨리 나와지지를 않는다.그러나 죽을 힘을 다하여 달아나려고 한 아름 잔뜩 땄던 뽕을 내던지고 철망으로 기어 왔다.
프롤로그작가소개뽕#1#2#3#4#5#6copy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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