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편소설 다시 읽는 한국문학 금따는 콩밭
가난한 소작인에 불과한 주인공 영식 금을 찾아다니는 수재의 감언이설을 믿고,
수재와 콩이 한창 자라는 콩밭을 파기 시작한다.
궁핍한 농촌생활을 면하고자 욕구와 생태가 꽉 차 있는 속에서 일확천금의 꿈을.....
애써 가꾼 콩밭을 거덜 내고 동리의 노인은 이를 비난
돈이나 금은 욕망의 기호와 추구하고 소유하고자 하는 가치의 대상
영식의 어리석은 탐욕과 허망한 망상을 깨우치고 인간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