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모여져 있는 바다에는 / 파도가 밀려올 수 없습니다. / 산새가 날아들고 다람쥐가 찾아드는 / 산골짜기에는 거친 바람도 스쳐갈 수가 없습니다. //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제가 지은 시를 보시고 / 기쁨과 즐거움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이 시를 보신 여러분들 마음에 남겨지고 싶은 / 시가 되고 싶습니다.” -‘머리글’ 중에서
저자소개
목차
세월 회상 당부 봄 밤길 나그네 종소리 산사에 풍경소리 나누어지는 마음 산새 따라가는 길 가을 국화 마음의 꽃 기다림 어머니 어머님 마음은 꺼지지 않는 햇빛 정착지 추억의 바다 아침 기약 정든 마을 애정 미련 멈추어진 자리 가을비 채워지지 않은 마음 겨울바다 이어질 수 없는 사이 옛 생각 무상 귀뚜라미 우는 계절 낙엽 진 거리 인생 추억 속에 묻힌 산 밤바다 이어질 사랑 비 내리던 날 다시 듣고 싶은 소리 꿈 내 이름은 길손 보리밭 들국화 피는 계절 그리운 사람 언젠가 건너야 할 강 바람이 전해 주어야 할 말 흔들리지 않는 마음 잃어버린 고향 잊지 못하는 마음 그리움 세월이 가져다주는 행복 멈추지 않는 바람 숨어 살 수 없는 세상 남겨진 대로 살아야 할 사람들 따뜻함과 가을은 같이 가야 할 사이 남겨지고 싶은 마음 나만의 생각 정든 산 꿈에 본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