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하라, 인생을 투웨이로 사는 법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하라, 인생을 투웨이로 사는 법

저자
이수민 저
출판사
퀘렌시아
출판일
2018-04-02
등록일
2018-10-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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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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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결혼한 인생, 결혼 안한 인생,
둘 다 가질 수 없을까?

인생의 흐름을 바꾸는 몇가지 매우 중요한 선택이 있다. 그 하나는 직업의 선택일 것이고, 또 하나는 결혼을 하느냐 마느냐일 것이다. 물론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리 인생의 ‘향배’를 결정하는 것은 이 두 가지가 아닐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물론 직업도 변변치 않고 돈도 없으니 차라리 결혼을 안 하고 혼자 사는 것이 더 자유롭다고 여길 수도 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이다. 혼자 살아도 버거운데 뭐하러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으려는가? 그나마 혼자 살면 자기 한 몸만 어떻게 하면 되지 않는가.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혼자 살면 결혼한 것보다는 훨씬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다. 동년배의 결혼한 또래들은 쉽게 하지 못하는 생활도 할 수 있다. 취미 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여행을 떠나는 것도 자유롭다.

그런데 혼자 살았을 때 한가지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지독한 외로움’이라는 것이다. 젊었을 때야 놀기 바빠서 상관없겠지만, 40대가 되고 50대가 되면, 가족이 있는 사람들이 부러워지고, 명절 때는 TV조차 보기 싫어 해외로 도피성 여행을 가기도 한다.

남들은 부러워할 할지 모르지만 본인의 속은 다소 불편할 뿐이다. 동년배의 결혼한 사람이 낳은 자식이 이제 어엿하고 예쁜 청년이 되어 있을 때에는 그 부러움이 속을 파고든다. ‘아, 나도 저런 든든한 자식 하나 있으면 좋을 텐데…’라고 말이다.

그런데 결혼을 해도 문제다. 여자의 경우 시댁 때문에 힘들고, 아이 교육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다. 남자들은 한 평생 돈벌기에 허덕인다. 배우자의 불륜 때문에 힘들어 하고, 섹스리스가 되어 더욱 힘들 때도 있다. 매일 매일의 일상이 전쟁에 가깝다.

그래서 결혼한 사람들은 혼자 사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혼자 사는 사람은 결혼한 사람을 부러워한다. 이 말은 결국 그 어떤 것을 선택해도 후회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여기 딱 한가지의 ‘제3의 길’이 있다. 그것은 바로 결혼을 해서 가족의 의미를 느껴본 후, 여의치 않으면 과감하게 이혼을 해서 혼자 사는 길이다.

물론 자녀가 있다면 충분히 사이좋게 지내서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든든한 자식으로 만들 수도 있다. 어떻게 보면 이 생활이야 말로 ‘모두 다 가진’ 생활이 아닐 수 없다. 결혼을 해봤으니 다시 결혼생활이 부러울 리는 없고, 지금 현재 혼자살고 있으니 매우 자유롭다. 거기다가 자식까지 있으니 노후에도 그리 외롭지 않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가장 현명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런 사람이 아닐까. 이혼에 대한 편견만 극복하면 어쩌면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가질 것은 다 가져보는 삶을 살아가볼 수도 있다. 어떤가? 이제 이 ‘제3의 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지 않겠는가? 그 구체적인 실천의 방법, 심리적 자세, 그리고 전략을 하나씩 알아가본다면, 이제 당신은 남들이 도전하지 못하는 새로운 ‘제 3의 인생’을 살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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